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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과 성 강의 자료(5)입니다.
작성일 2005-11-10
첨부 첨부파일 homosex.hwp
벌써 학기말이 다가 오네요. 정말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가는

것이군요.이제 얼굴과 이름을 좀 익히나 했는데 벌써 마지막 자락이

보이는군요.강의를 이끌어가는 교수가 인생과 학문의 선배로서

활기차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텐데....

제가 이번 학기에는 영 아닌 모습을 보여준 것같아 죄송합니다.

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니 그동안 잠시 상실했던 나 자신의 존엄성에 대한

감각들이 다소나마 회복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.

나 자신마저 나를 소홀히하면 그 누가 나를 제대로 돌보아 주겠습니까?

대학인으로서 폭넓은 교양과 인격을 갖춘 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자신에게

주어진 학업과 삶의 과제들에 충실하여 자기 삶을 보다 의미잇게 가꾸어

나가기를 바랍니다.



신경일 올림.